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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공시생도 신청 가능할까?
취업 준비 중이시라면, 그리고 경제적 부담이 크시다면 꼭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특히 공시생들도 신청 가능한지, 면접 없이도 수당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죠. 실제 신청자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신청하고 어떤 실수는 피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대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지 꿀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되는 정부 제도입니다. 6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받을 수 있는 구직촉진수당과 더불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됩니다. 조건에 따라 추가로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월 9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2. 공시생도 신청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시생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준비도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보기 때문에 신청 자체는 가능하지만,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실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심사 과정에서 "공공기관(공무원 포함)에 취업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 반려 가능성이 있으며, 공시 준비를 중단하고 민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충분히 자격 인정 가능합니다.
3.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이란?
1유형은 소득 조건, 재산 조건, 취업의지 등을 기반으로 선정됩니다. 저소득층 혹은 중위소득 60% 이하 구직자는 더 유리합니다.
1유형 수급 자격 시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 50만 원 × 6개월 = 총 300만 원
- 부양가족에 따라 월 10만 원씩 추가 (최대 40만 원)
→ 월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 가능
4. 신청 절차 요약
1. 구직 등록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
2. 온라인 동영상 교육 수강
3. 취업지원 신청서 제출
4. 담당자 배정 및 상담 진행
5. 수급 자격 인정 후 수당 지급 시작
준비서류:
- 취업지원신청서
-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 가구원 동의서 (카카오톡으로 가능)
- 대출잔액 증명서 (해당자) 등
5. 구직 활동으로 인정받는 꿀팁
직접 면접을 보지 않아도 입사지원 2건 이상 하면 구직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실제 팁:
원하는 연봉을 높게 적어 서류 탈락을 유도하면, 면접 없이도 활동 인정 가능. 하지만 남용보다는 실제 취업 목표에 기반한 지원 활동이 권장됩니다.
6. 실수 없이 수당 받는 방법
매월 수당 신청은 반드시 24시 이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 버튼이 사라지면 복구 불가!
예약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 시간 반드시 기억하세요.
7. 취업성공수당도 따로 있다?
중위소득 6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 6개월 근무 시: 50만 원
- 1년 근무 시: 100만 원
총 15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 추가 가능
단, 소득 조건이 맞아야 하며, 주소지 이전 등 소득 조정 필요할 수 있음. 단점: 처음부터 다시 신청해야 하므로 시간 소요됨
8. 상담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1차 상담: 서류 제출 및 안내 (약 10분 소요)
2차 상담: 계좌 확인, 구직 희망 분야 조사, 성향 검사
3차 상담: 활동 계획서 제출 및 수당 신청
내일배움카드로 수업 듣고 있다면 출석만으로도 활동 인정됨 (월 10일 이상 출석 시 인정)
9. 선정까지 얼마나 걸리나?
평균 2~4주, 늦어도 한 달 내외
연말 시즌은 신청자 많아 지연될 수 있음 → 피해서 신청 추천
10. 마무리 꿀팁 요약
✔️ 공시생도 신청 가능하지만 실제 구직 활동이 있어야
✔️ 수당 신청 시간 놓치면 복구 불가
✔️ 입사지원만으로도 구직활동 인정 가능
✔️ 내일배움카드 활용 시 활동 인정 쉬움
✔️ 서류는 미리 꼼꼼히 준비해서 지연 방지
✔️ 연말보단 여유 있는 시기 신청 추천